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 왕좌의 게임 원작 소설을 구입했습니다.
왕좌의 게임(A Game of Thrones)는 A Song of Ice and Fire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이어서 A Clash of Kings, A Storm of Swords, and A Feast for Crows와 올해 7월에 출시된 5번째 시리즈 A Dance with Dragons까지 나와 있습니다.


아마존 킨들 e북을 사려고 찾아보니, 1-4권 번들로 구입하면($18.50), 각각 따로 사는 것($38.56)에 비해 거의 반값이길래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전에는 페이퍼백이 가볍고 보기 편해서, 주로 페이퍼백을 구입해서 봤는데, 아이패드를 산 다음 부터는 원서는 거의 킨들용 e북만 보게 됩니다. 그게 값도 저렴하고,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도 편해서요.
한글 책은 e북으로 잘 안나오는 건 그렇다 쳐도, 비싸고 무거운데다 보기도 불편한 양장이 주를 이루는 터라, 점점 멀리하게 되네요. 차라리 아마존이 빨리 한국에 진출해서 시장을 장악했으면 하는 생각까지 해 봅니다.

 

네이버 플래시 카페 플생사모(플래시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관하여 만든 이북이 드디어 앱스토어에 올라왔습니다. 상현태, 김민환, 오대식과 임원호, 4분의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8개의 장에 걸쳐서 풀어 놓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겸용으로 만들어져 있고, 한국 앱스토어에서 “플생사모”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플래시 강좌 by 플생사모 – Flash eBook

표지는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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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to 巻ノ五十五 大戦、開戦!
岸本斉史

★★☆

드디어 닌자대전 개전.
우치하 마다라는 비수의 힘을 이용하여 10만 제츠 양성. 마다라와 손을 잡은 야쿠시 카부토는 오로치마루의 힘을 이용하여 혈계한정 및 역대 카게들을 포함한 역대 최강의 닌자들을 에도전생술을 통해 부활시킵니다. 이에 맞서 5대 닌자마을은 다른 마을, 국가들과 힘을 합쳐 닌자연합을 창설하는데…
이야기는 어느덧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것 같네요.

 


중국 증시 콘서트: 중국인도 모르는 상하이 증시의 비밀
한우덕

★★★★

작년부터 중국 펀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가, 2011년이 되서야 투자를 시작 했습니다. 중국 펀드하면 몸서리 칠만큼 아픔 기억이 있는 분들도 많겠지요. 당시에는 비이성적인 묻지마 투자와 버블의 붕괴에 기인한 것이었고,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중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중국 증시 투자비법 같은 현혹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습니다. 중국 증시의 시작부터 증시 및 경제의 역사적 사건들과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국 증시에 대한 배경 지식을 전달해 줍니다. 그리고 증국 증시가 향후 미국에 필적할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취약점 또는 위험성 또한 알려줍니다.

중국에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어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꼭 중국 투자에 관심이 없다하더라도, 중국과 한국 경제 사이에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는 상황에서 중국 증시에 대한 이해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용 면에서는 좋았으나, 여러 사건들과 인물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다 보니, 조금 산만한 느낌이 있어서, 감점 ^^

 

빨리, 싸게, 멋지게: 열심히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라
마이클 해머 | 박나영, 한상석

★★★☆

회사의 구성원들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회사는 문제를 겪을까요? 각 조직들의 업무성격이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서 우리 부서에는 최선이 다른 부서나 회사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잘못된 프로세스이거나, 또는 그런게 무엇인지 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조직 자체일 수 있습니다.
이를 엔드 투 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통하여 어떠한 조직이든 목표를 ‘더 빨리’, ‘더 낮은 비용으로’, ‘더 잘’ 당성할 수 있게 변화시킵니다.

모든 업무의 프로세스를 시작부터 끝까지(예를 들면 주문-제작-배송-결제의 일련의 과정) 정리하여, 가치 있는 일(가치 업무), 가치는 없지만 필요한 일(오버헤드), 낭비(허비)의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그리하여 낭비를 제거하고, 오버헤드는 최소화함으로서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위기의 회사를 구하거나, 경쟁력 있는 회사를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프로세스를 개혁하기 위한 방법과 그에 따르는 위협, 그러한 위협 대한 대처 등의 내용을 책 전반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영진이나 관리자에게도 더 관심을 끄는 내용이긴 하지만, 고용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업무가 다른 직원들과 부서들, 그리고 회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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