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 애플 워치 거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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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가 출시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거치대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이거닷!’ 하는 거치대를 찾지 못해서 그냥 책상 위에 올려두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애플 워치와 충전기가 다른 케이블이나 물건들과 뒤엉켜서 귀찮은 상황들이 생기더군요. 그렇게 지내다 저렴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바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면 테이프로 벽면에 붙이는 것입니다.

애플 워치는 자석을 이용한 무선 충전 방식이라 워치를 충전기에 살짝 가져다 대면 싹 달라붙으며, 약간의 힘을 가하면 금세 떨어집니다. 이렇게 연결된 상태에서 충전기를 들어 올리면 워치도 같이 딸려 올라올 정도의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기를 컴퓨터 옆의 벽면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양면 테이프는 마트 등에서 2,3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투명 양면 테이프의 경우 접착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접착력이 강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dongle

그러나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나중에 제거 시에 충전기나 벽, 가구 등에 눌러 붙거나 파손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설치할 위치에 미리 투명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위의 사진에서 화살표 부분을 보면 충전기 뒷면에도 투명 테이프가 붙어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trans_tape

자 이제 준비는 끝났으니, 설치!
원하는 위치에 대고, 적당한 힘으로 눌러서 붙여주면 됩니다.

dongle_fix

이제 애플 워치를 연결하여 충전시켜 보죠. 저는 워치를 세로 방향으로 거치할 생각이라 모서리 쪽에 가깝게 붙여주었습니다.

watch_side
watch_diagonal

충전중 가로로 거치하여 ‘나이트스탠드’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미리 적당한 위치를 선정해 주어야 겠죠. 아래 사진은 가로방향 거치를 고려하지 않은 참고용 입니다.

watch_wide

블랙 프라이데이에 아마존에서 구매한 더블투어 스트랩! 정말 깁니다.
그래도 잘 붙어 있어요.

watch_double_tour

이건 기본 블랙 스포츠 밴드 착용샷입니다. 더블투어 보다는 더 벽에 착 붙어 있는 느낌이 드네요.

watch_sport

마음에 드는 스탠드를 찾지 못하여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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