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Press vs TatterTools

처음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해야지 생각했을 때, 워드프레스와 태터툴즈 사이에서 어떤것이 좋을지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다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워드프레스가 좋겠다 싶어 워드프레스를 설치했죠.
사용하다 보니, 블로그 기능에 충실한 워드프레스 보다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되는 테터툴즈를 사용해도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지금은 워드프레스를 사용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는 친구가 테터툴즈를 설치하는데 스킨작업을 좀 해달라고 해서, 도와주다가 너무 실망했습니다.
뭐 기능 하나 수정하려면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파일들을 뒤져야 하더군요. 또 어렵게 찾은 파일도 죄다 php의 echo로 찍어놔서, 드림위버의 디자인 뷰에서는 원하는 부분을 찾을 길이 없어, 어쩔수 없이 코드와 코드사이를 헤메어야 하고… 게다가 날짜/시간은 왜 유닉스 타임으로 저장을 해놓았는지…

i쿠킹도 무사히 오픈하고, 간만에 여유가 있어, 푸념 한 번 해 봅니다.

2 Responses to “WordPress vs TatterTools”

  1. 정태영 says:

    전 요번에 테터에 몇 가지 요구사항을 추가해주는 작업을 도와준 적이 있는데… 최적화(?) 란 명목 하에 동일한 코드를 전부 복사해서 붙여놨더군요. -_-; 웃긴 건 소스 시작 부분에 ROOT_PATH 를 define 해주는 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ROOT_PATH 를 활용하지 않고 코딩한 부분이 꽤나 많다는거…

    돈이 걸린 문제라 -_ㅜ 어쩔 수 없이 작업하긴 했지만, 별로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테터였어요. -_-; (워프도 소스레벨에서 보면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습니다만, 테터처럼 제약이 많지가 않아서 플러그인을 활용하면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2. 내공이 부족하여 소스레벨까지 들어가면 깔끔한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뭐 하나 바꾸려면 폴더를 죄다 뒤져서 십여개의 파일을 수정하는 테터에 질려버렸습니다 ㅠㅠ
    그런면에서 워프가 좀 낫다고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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