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를 사기 전까지는 유니버셜 독에 아이폰을 연결해서 음악을 듣곤 했는데, 아이패드를 사고 나서는 아이폰 거치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게 되네요. 아이패드로 주로 음악을 듣다보니 유니버셜 독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더군요. 아이패드 독에도 리모컨 수신부가 달려나와서 유니버셜 독의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무척 아쉽더군요.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다 보니 연장 케이블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검색해보니 만원 미만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더군요. 잘 될지 어떨지 반신반의하면서 일단 구입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동작하네요. 이제 유니버셜 독이 다시 제값을 하게 되었습니다. ^0^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USB 케이블을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양끝이 각각 암수 소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유니버셜 독의 거치대 부분에 케이블의 한 쪽을 연결하고, 다른 한 쪽은 아이패드에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리모컨으로 재생/정지, 이전/다음 곡, 볼륨 조절 기능을 실행하면 해당 기능들이 아이패드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리모컨 버튼을 눌렀을 때 가끔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긴 한데, 원인은 잘 모르겠네요.

또 유니버셜 독의 뒤쪽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거나, 이어폰 잭을 연결하여 이어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기 등의 기능도 정상 동작합니다. 회사에서 설치하여 동기화도 잘 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그러나 PC에 연결(PC – 유니버셜 독 – 아이패드)하여 아이패드의 사진을 PC로 옮길 수 있는 것을 보면 동기화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저와 같이 유니버셜 독에게 새생명을 찾아주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단, 연장 케이블 중에서 충전만 되는 것도 있다고 하니, 구입하기 전에 충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까지 모두 되는 제품인지 꼭 확인하세요.
답글 남기기